LG전자, 유상증자로 주가 폭락
동양증권, 11월3일 13.7% 떨어져 … 순자산비율 0.78배로 바닥권
화학뉴스 2011.11.04
LG전자가 유상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주가가 폭락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LG전자 주가에 유상증자에 따른 우려와 희석요인이 90% 이상 반영됐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11월4일 발표했다. 최남곤 연구원은 “LG전자가 1조원대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충격을 받았다”며 “LG전자의 유동성과 하이닉스 인수 참여,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 참여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13.7%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가 13% 하락에 유상증자에 따른 우려와 희석요인이 90% 이상 반영됐다”며 “유상증자 후 LG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8배 수준에 불과해 바닥권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LG전자는 1조원대의 유상증자에 대해 “단기적 유동성에 문제는 없지만 차입비용보다 직접조달이 경제적이어서 유상증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201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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