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글로벌기업이 국내시장 장악 가능성 … 중소기업은 기술 한계
화학뉴스 2011.11.07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2차 선정에서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에 대해 대기업의 철수를 권고한 것과 관련해 10월6일 유감을 표시했다.특히,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LED조명이 중소기업 업종으로 선정됨으로써 외국계 기업의 잠식에 따른 국내 산업의 후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과거 중소기업 고유업종 제도 때문에 오스람, 필립스, GE 등 글로벌기업들이 국내 일반조명 시장의 60%를 장악했던 사례를 제시했다. 실제로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전국의 10개 경기장이 모두 필립스와 오스람, GE 제품을 사용했고, 최근 완공된 대구육상경기장도 필립스의 조명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필립스 등 글로벌 LED 조명기업은 대규모 투자와 수직 계열화를 통해 품질과 기술, 가격에서 앞선 제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사업을 영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LED조명 공공조달 시장 참여를 전면 금지하면 국내시장에서 매출실적을 쌓을 수 없어 해외진출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LED조명은 대ㆍ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LED산업 포럼에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돼 당혹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품질 및 디자인 등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대기업의 참여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은 특화 아이템 중심으로 집중하는 등 상호보완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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