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bishi Rayon이 타이에서 MMA(Methyl Methacrylate)를 주축으로 화학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Siam Cement Group(SCG)과의 MMA 합작기업인 Thai MMA는 2011년 1월 제2기 증설을 마치고 총 18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현재는 아시아의 수요 호조에 대응해 풀가동하고 있다.
Thai MMA는 유도제품도 확충하고 있어 도료용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고급 에스테르(Ester)인 BMA (Butyl Methacrylate) 생산을 2012년까지 10-20%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타이에서의 MMA 체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Mitsubishi Rayon은 Map Ta Phut 공업지구에서 MMA 모노머, BMA, 아크릴수지(Acrylic Resin) 시트를 생산하고 있다.
MMA 모노머는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기존의 자동차용 뿐만 아니라 발광다이오드(LED) TV에 사용되는 도광판용 아크릴수지(PMMA)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는 도광판용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범용을 포함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MMA 모노머의 수요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
BMA는 1만3000톤, 2010년부터 아크릴시트 2만톤을 생산하고 있어 수출용 MMA 모노머 공급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2기 증설을 통해 2011년 1월 9만톤을 추가해 18만톤으로 확대했으며, MMA 체인을 보다 확충하기 위해 BMA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