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MD, 2012년 5조원 투자 계획
비공개 기업설명회에서 발표 … 삼성전자 유상증자로 지원 가능성
화학뉴스 2011.11.08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2012년 5조원 이상을 투자해 공격적인 외형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SMD는 최근 중구 삼성그룹 본관에서 비공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최근의 경영 성과와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SMD는 설명회에서 2012년에도 2011년과 비슷한 5조원 가량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내부보유 현금으로 2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1조원대 증자와 1조5000억원 가량의 채권 발행으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SMD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투자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와 구상안의 하나를 설명한 것”이라며 “2012년 금융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얼마든지 탄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주주인 삼성전자가 유상증자를 통해 SMD를 지원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1년 유상증자를 통해 1조700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SMD는 삼성전자 64%, 삼성SDI 3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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