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가스의 4/4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투자증권은 SK가스가 3/4분기 깜짝 실적을 낸 데 이어 4/4분기에도 개별 기준 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11월15일 발표했다.
SK가스는 11월14일 3/4분기 영업이익이 4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연구원은 “SK가스가 3/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상반기 정부의 LPG(액화석유가스) 판매가격 규제로 인한 이익 감소액이 하반기에 회수됐기 때문”이라며, “4/4분기에도 300억원 이상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SK가스의 영업이익이 2012년 중반 이후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SK가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9만8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