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정부-정유3사 “삐걱”
SKㆍGSㆍS-Oil, 가격 문제로 유찰돼 … 다시 입찰 진행할 방침
화학뉴스 2011.11.16
정유 3사가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의 <알뜰주유소>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입찰에 응찰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지식경제부는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등 3사가 <알뜰주유소> 공동 구매를 위한 입찰에 참여했으나 유찰됐다고 11월15일 발표했다. 석유공사와 농협이 원하는 가격이 나오지 않아 유찰된 것으로 파악되며, 다시 적절한 시점에 입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러나 시장 관계자는 “정유기업들이 석유공사와 농협이 원하는 수준의 낮은 가격을 적어낼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자가폴 주유소 협의회 소속 50곳과 도로공사 임대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50곳이 석유공사에서 석유제품을 공급받게 될 방침이라고 최근 <알뜰주유소> 육성대책을 발표하면서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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