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JGC C&C(Japan Gasoline Company Catalysts & Chemicals)는 2011년 LiB(리튬이온2차전지)용 정극재 생산능력을 28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Niigata 공장에 최근 700톤 라인을 신규 도입해 총 26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존 1개 라인의 증설을 통해 700톤 라인 4개를 확립하는 등 LiB용 정극재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GC C&C는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용 촉매, 화학촉매를 다루는 촉매사업, 정보ㆍ전자부품 및 광학부품, 화장품 재료 등 정밀화학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환경ㆍ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색소증감형 태양전지 부품 및 연료전지용 촉매도 생산할 계획이다.
JGC C&C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LiB 정극재는 2008년 합병한 옛 Nikki Chemical이 다루어온 사업으로, 자동차용 수요 증가에 맞춰 Niigata 공장의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증설해왔다.
특히, 코스트 경쟁력이 높은 망간계 정극재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전기자동차ㆍ플러그인자동차를 시작으로 한 친환경자동차용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JGC C&C는 8월 중순 생산능력 700톤의 라인 1개를 증설해 총 2600톤을 생산하고 있고, 라인 4개 모두 700톤 체제를 갖추게 되면 총 생산능력은 2800톤으로 확대된다.
JGC C&C는 생산체제 확충과 함께 차세대제품 개발도 강화해 수요기업들의 요구에 맞춘 대용량ㆍ장수명 LiB 정극재를 개발해 성장사업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