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법과 비교해 전력 사용량 2/3 감소 … 전력코스트 절감효과 기대
화학뉴스 2011.11.24
전해설비의 전력 사용량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가스확산전극법이 실용화 단계에 들어간다.
Toagosei는 2011년 실용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Kaneka도 빠른 시일에 Hyogo의 Takasago에 도입할 방침이다. 일본은 전력요금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해사업 코스트 중 40%를 차지하고 있는 전력코스트를 30%정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가스확산전극볍을 도입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가스확산전극법은 전해조의 음극을 가스확산전극으로 바꿔 부생수소 발생을 막는 방식으로, 이온교환막(IM)법과 품질은 동일한 수준이지만 전력 사용량은 최대 2/3로 억제할 수 있다. 또 IM법은 전해조의 음극실에서 가성소다와 함께 발생하는 부생수소 때문에 전해기업은 사용하기 힘들었던 반면, 가스확산전극법은 가성소다만 생성돼 수소처리와 동시에 전력 소비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료전지 기술을 응용한 차세대 프로세스로 1980년대 후반부터 실용 연구가 진행돼 왔고, 2003년부터는 일본 소다공업협회를 중심으로 사업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2007년부터는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의 지원을 받아 Toagosei는 Tokushima의 Tokushima 공장에서, Kaneka는 Takasago에서 실증전해조 가동을 거듭하고 있다. Toagosei는 전해설비가 있는 Tokushima, Nagoya, 자회사인 Tsurumi Soda의 Yokohama 공장 중 한 곳에 설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소다 생산기업들은 IM법 채용에 앞장서 에너지 절약을 추진해왔고, 이미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함으로써 가성소다 제조에 들어가는 전력 소비량이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10-20% 적은 편이다. 그러나 여전히 전력 코스트가 제조코스트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력 사용량을 감축하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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