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온실가스 감축 강화
2007년 배출량 1만4000톤의 절반으로 … 10개 모델 <카본프리> 인증
화학뉴스 2011.11.29
LG전자가 미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한다.
LG전자는 2020년까지 미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년 배출량인 약 1만4000톤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신ㆍ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하는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방침이라고 11월29일 발표했다. LG전자는 10월 말부터 뉴저지에 있는 건물의 전력원으로 신ㆍ재생에너지 전력(그린 파워)을 100%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앞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강화, 조명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사무실 공간 최적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 대상으로 <저탄소 캠페인>을 시행해 에너지 절약, 재활용 등을 적극 장려하고 환경관련 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안승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판매, 서비스, 물류 법인 등으로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확대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앞장서고 그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11년 3-5월 미국 최대 환경정화단체인 또 7월 북미 탄소저감제품 인증기관인 <카본펀드>와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 태양전지 등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탄소저감 관련 연구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자사 10개 모델에 대해 미국 탄소라벨인 <카본 프리>를 인증 받은 바 있다. <화학저널 201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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