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수출액 36% 증가
지경부, 아시아 수출이 88% … 국내 소비 총 6600만배럴
화학뉴스 2011.11.30
10월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10월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3835만배럴, 수출액은 36.4% 증가한 4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1월30일 발표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10월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석유제품의 수출물량 증가율이 11.1%에서 1.6%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출물량 증가율이 중국 22.5%, 일본 49.9%, 인도네시아 76.8% 등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지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의 88.4%를 차지했다. 한편, 석유제품 국내소비는 총 6600만배럴로 전년동기대비 0.3% 늘어난 가운데 산업용은 39만배럴로 2.7% 증가하는데 그쳤고 비산업용은 감소했다. 반면, 휘발유 및 경유, 등유 등 주유소 판매량은 9월에 비해 7.5% 증가했다.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944.4원에서 10월 1978.3원으로, 경유는 1746.3원에서 1772.5원으로 올랐다. <화학저널 201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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