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12월5일부로 0.5%p 인하 … 중국수출 회복 가능성 상당
화학뉴스 2011.12.01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전격 인하해 주목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12월5일부터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한다고 11월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중 대형은행은 지급준비율이 21.0%, 중소형은행은 17.5%로 각각 낮아진다. 중국이 지급지준율을 인하한 것은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수출이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유럽수출 증가율이 9-10월 연속 10% 미만에 머물며 경기하강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고 때문으로, 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 6.5%를 정점으로 3개월 연속 떨어져 10월 5.5%를 나타냈다. 최근 위안화 평가절하, 부동산 투자자금 유출 등으로 외환자금이 급격히 유출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유럽의 재정위기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워 중국 실물경제의 하강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로 석유화학, 철강, 패션ㆍ화장품 수출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급준비율 인하로 유동성이 확대돼 철강 및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도 유럽경제 위기 및 중국의 긴축금융 정책의 영향으로 8월부터 폭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약간의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중국수출 비중은 2011년 상반기 기준 23.4%로 미국 10.1%의 2배를 넘고 있어 전체적으로 수출부진이 해소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 긴축정책 완화로 소비가 촉진되면 홈쇼핑, 생활용품, 패션ㆍ화장품 판매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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