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2020년 매출 1150억유로
자본투자도 350억유로로 확대 … 이머징 마켓 매출 45%로 확대
화학뉴스 2011.12.02
BASF가 새로운 경영전략을 통해 이머징(Emerging) 마켓을 적극 개척한다.
BASF의 쿠르트 복(Kurt Bock) 회장과 마틴 브루더뮐러(Martin Brudermuller) 부회장 등 임원진은 11월30일 독일 루드빅스하펜(Ludwigshafen)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를 선도하는 화학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쿠르트 복 회장은 “세계인구 증가가 화학기업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세계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마틴 브루더뮐러 부회장은 “최근 화학산업 혁신은 새로운 화학물질의 개발보다 여러 과학 분야와의 통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ASF는 이머징 마켓을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이머징 마켓 매출은 10년간 3배 가량 증가해 2010년 기준 원유와 천연가스를 제외한 총 매출의 34%를 차지했고, 2020년에는 45%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자본투자를 300억유로에서 350억유로로 늘려 1/3 이상을 이머징 마켓에 투자할 방침이다. BASF는 “2020년까지 글로벌 화학제품 생산이 연평균 4% 성장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연평균 6%의 매출 증가세를 유지해 2020년에는 매출 1150억유로 및 EBITDA(상각전이익) 230억유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화학저널 201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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