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재입찰 3사 참여 기대
지경부, 12월8일 실시 예정 … S-Oil 참여에 SKㆍGS칼텍스는 고심
화학뉴스 2011.12.08
한 차례 유찰됐던 <알뜰주유소> 입찰이 다시 실시된다.
농협중앙회가 주도하는 입찰이 12월8일 오후로 예정된 가운데 입찰 불참을 선언한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등 정유기업 3사가 입찰에 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협은 입찰에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농협 NH주유소 300여곳과 석유공사가 새롭게 확보한 주유소 100여곳이 판매할 석유제품의 물량을 확보하고 2011년 말 공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확보할 물량은 정유기업이 주유소에 유통하는 총 물량의 5%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협은 최소 1년간의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재입찰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S-Oil은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농협은 11월15일 입찰을 실시했으나 정유기업들이 낮은 가격을 적어내지 않자 유찰을 선언하고 재입찰을 추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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