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부품 생산 중국공장 폭발
12월17일 상하이 르텅 공장에서 발생 … 알루미늄 가루가 화재 원인
화학뉴스 2011.12.19
중국의 아이패드(i-Pad) 부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12월17일 오후 3시40분경 아이패드에 부품을 공급하는 상하이 소재 르텅(日騰) 컴퓨터 부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61명의 직원 중 5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12월19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폭발의 직접적인 원인은 알루미늄(Aluminium) 가루 때문이었으며, 공장 피해면적은 10㎡에 불과해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발생한 르텅 컴퓨터 부품의 제3공장 4층에서는 아이패드의 뒷부분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고 후 처리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이패드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월에는 쓰촨(四川)의 청두(成都) 소재 아이패드 부품 공급기업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아이패드2 출시가 지연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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