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부문 10조원에 R&D 2조원 … 자원확보에 에너지 매출 60% 투입
화학뉴스 2012.01.05
SK그룹이 2012년 사상 최대인 19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SK그룹은 2011년 투자금액인 9조여원에 비해 10조원 증가한 19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신입사원 7000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1월5일 발표했다. 19조1000억원은 하이닉스 인수 비용인 3조4000억원을 제외하고도 16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SK그룹은 2004년 이후 성장기반 확보 차원에서 설비와 R&D 투자를 크게 확대해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해 오고 있다. SK그룹은 19조1000억원 가운데 시설부문에 약 10조원, R&D에 약 2조원, 자원개발에 2조원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며, 나머지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잡기 위한 자본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개발에서는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2011년 1조3000억원에 비해 8000억원이 증가한 2조1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이든 국가든 자원이 없으면 경쟁력 확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원부국> 경영을 확대한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SK는 에너지 사업의 매출 가운데 60% 이상을 수출하면서 석유와 가스, 석탄, 철광석 등 자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SK그룹은 2011년 5000명에 비해 40% 가량 증가한 사상 최대 인원인 7000명 이상을 채용키로 결정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1월3일 계열사 사장들과 오찬을 갖고 “국내외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이 투자와 고용을 늘려 공격적인 경영을 해야 국가경제가 강해진다”며 “하이닉스 인수가 마무리되면 2012년이 SK그룹 글로벌 성장의 원년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홍보담당 이만우 전무는 “하이닉스 인수를 계기로 그룹 전체가 성장에 대한 열기로 가득하다”며 “최태원 회장의 글로벌 성장경영 리더십 아래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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