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순도 알루미나 "4N"으로 승부
포스코켐텍-KC, 대불에 2000톤 합작건설 … 2020년 수요 2500톤
LED(Light Emitting Diode) 소재의 국산화가 급진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3년 이후에는 핵심소재까지 국산 기술을 사용한 국산 LED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켐텍과 KC는 51대49 비율로 합작해 POS-HiAl(가칭)을 설립한 후 전남 대불산업단지에 초고순도 알루미나 2000톤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초고순도 알루미나는 LED의 핵심소재로 그동안 국내생산이 없어 일본, 미국, 독일, 러시아 등지에서 전량 수입해왔다. 초고순도 알루미나는 순도 99.995% 이상의 알루미나(Al2O3)로 순도 단위가 4Nine(4N)이며, 국내에서는 KC가 순도 3N까지만 생산하고 있다. 4N 생산에 적용하는 기술은 알콕사이드 공법으로 알루미나를 생산하는 베이어 공법, 명반공법에 비해 가장 앞선 프로세스로 알려져 있다. 알콕사이드 공법은 금속 알루미늄과 알코올을 반응시켜 알루미늄 알콕사이드(Al(OC4H9)3)를 합성한 후 가수분해해 수산화알루미늄(Al(OH)3)을 만들고, 수산화알루미늄을 흡열 화학반응을 통해 알루미나로 제조하는 프로세스이다. <화학저널 2012년 1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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