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남양주에 한국형 바이오가스 생산시스템이 구축된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진건푸른물센터(하수처리장)에 <한국형 바이오가스 생산ㆍ활용기술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1월12일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세계시장과 경쟁하기 위한 첨단 환경기술이며, 2016년 4월까지 1일 기준 2만5000톤을 처리하는 테스트베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기술을 통해 하수 찌꺼기 처리량을 5470톤에서 950톤으로 82.6%인 4525톤을 절감하고 처리비용도 3억원 가량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52만5600㎾의 전력도 생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