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 관련기업 200사 한곳에
인천, 표면처리센터 설립 … 2400억원 투입 2014년 완공
화학뉴스 2012.01.12
인천에 금속표면처리센터가 설립된다.
인천시는 인천 소재 도금 관련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는 금속표면처리센터 건설을 위해 서진D&C와 <친환경 청정표면처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월12일 발표했다. 센터는 검단산업단지에 2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2014년 말 준공될 예정이며, 280여개 기업의 입주 공간, 수질ㆍ대기환경 공동처리시설, 기숙사 등을 갖출 방침이다. 인천시는 “200개가 넘는 도금 관련기업들이 한곳에 모이는 사례가 없었다”며 “센터가 설립되면 흩어져 있는 소규모 중소기업들의 부지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제조기반을 갖추어 초기 투자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기ㆍ수질오염 방지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비절감과 기술교류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흥수 인천시 산업정책팀장은 “청정표면처리센터는 단순한 산업집적시설이 아니라 환경과 산업의 상생을 고려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01/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LCP, 섬유에 구리도금으로 전선화 | 2024-12-04 | ||
[배터리] 롯데에너지, 니켈도금박 개발 | 2024-08-27 | ||
[나노소재] 나노소재, 귀금속 도금으로 고기능화 | 2023-07-13 | ||
[점/접착제] 접합제, 도금 병용으로 강도 향상 | 2022-06-30 | ||
[반도체소재] 반도체, 구리 도금액 국산화 성공… | 202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