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Aromatics 시장은 가동률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수급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orzuyeh Petchem이 2011년 10월 불가항력을 선언하며 Pars 소재 P-X(Para-Xylene) 75만톤 및 O-X (Ortho-Xylene) 10만톤 및 벤젠(Benzene) 43만톤 플랜트를 한달간 가동중단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 BTX 플랜트들이 가동률을 감축하면서 공급과잉이 해소되고 있다.
 IRPC는 Rayong 소재 벤젠 11만4000톤, 톨루엔(Toluene) 13만톤, Isomer 그레이드 M-X(Mised-Xylene) 12만톤, Solvent 그레이드 M-X 1만5000톤 플랜트를 11월1일부터 12월15까지 45일간 정기보수했다.
TPPI도 Tuban 소재 P-X 55만톤과 벤젠 35만톤, O-X 10만톤 플랜트를 12월13일부터 2012년 2월까지 가동중단할 방침이다.

여기에 일부 플랜트들이 3-4월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어 일시적으로 수급타이트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Pertamina는 Cilacap 소재 P-X 27만톤 및 벤젠 11만톤 플랜트를 2월 가장 먼저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여수 소재 톨루엔 8만톤, 벤젠 18만톤, M-X 5만톤 플랜트를 3월1일부터 4월15일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PTTAR도 Map Tha Phut 소재 P-X 65만5000톤, 벤젠 35만5000톤, 톨루엔 6만톤 플랜트를 3월부터 30-40일간 정기보수하기로 결정했다. <이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