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영국에 PET 15만톤 건설
2013년 완공 예정으로 Wilton에 … PTA 50만톤과 수직계열화
화학뉴스 2012.01.12
롯데케미칼(UK)이 영국에 대규모 PET 플랜트를 건설한다.
롯데케미칼은 호남석유화학의 자회사로 6000만유로(9350만달러)를 투자해 영국 Wilton에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Bottle 수지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2013년 3/4-4/4분기 완공 예정으로 기존 PET 플랜트 옆에 건설한다. 기존 PET 플랜트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50만톤 플랜트와 함께 원래 La Seda de Barcelona 소유였으나 호남석유화학이 2010년 인수했다. 영국 정부가 670만유로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는 호남석유화학이 투자한다. PET 플랜트는 DuPont 및 Chemtex 기술을 채용하며, 원료인 PTA는 Wilton 플랜트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유럽 PET 시장은 수급이 타이트한 편으로, 수요신장률이 GDP 성장률을 약간 웃도는데 그치고 있으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호남은 영국에서의 신증설로 KP케미칼을 포함 글로벌 PET 생산능력이 80만톤으로 33%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생산능력은 45만톤이다. <신현주 기자> <화학저널 2012/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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