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uglas, 나노 구조 아크릴판 개발
내충격성ㆍ내약품성ㆍ투명성 뛰어나 … 자동차 중심으로 수요처 개척
화학뉴스 2012.02.02
Arkema의 자회사 Altuglas International이 내충격성, 내약품성, 투명성이 뛰어난 나노구조 아크릴(Acrylic) 판을 개발했다.
Arkema의 촉매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폴리머 구조를 제어해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층과 엘라스토머(Elastomer) 층을 약 200나노미터 폭으로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구조를 실현했다. 크래커나 약품 침투를 엘라스토머 층으로 막기 때문에 상처나 부식 확대를 막을 수 있어 내충격성과 내약품성을 비약적으로 높였고, 성형가공성과 내UV성 등 아크릴 소재가 갖고 있는 특성 등을 활용해 코팅의 필요성을 없앴다. 또 무게는 일반 유리의 약 절반으로 내후성이 뛰어나고 투명성도 좋으며 가공 과정의 간소화와 코스트 효율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PC(Polycarbonate)의 대체재로서 자동차의 파노라마 루프, 헤드라이트, 사이드 창문 등을 중심으로 용도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Arkema 일본법인은 특히, 마케팅 활동을 위해 일본 아크릴 가공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해 치수안정성 향상 등의 공동연구개발체제를 강화하고, 잠재적 시장 요구를 파악해 자동차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의 채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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