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012년 전망 오락가락…
WTI, CERA 91달러에 EIA 100달러 예상 … 브렌트유 하락은 일치
화학뉴스 2012.02.06
2012년 국제유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세계 에너지센터(CGES)는 2011년 배럴당 평균 112.2달러에 형성됐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가격이 2012년에는 평균 107.0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브렌트유는 2011년 1/4분기 배럴당 106.0달러에서 2/4분기 118.0달러로 폭등했으나 3/4분기 114.4달러를 나타내며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으며 2012년 1/4분기 110.8달러, 2/4분기 109.8달러, 3/4분기 105.8달러, 4/4분기 101.7달러 등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소(CERA)도 두바이(Dubai)유가 2012년 평균 배럴당 103.82달러로 2011년 106.06달러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브렌트유는 2011년 평균 111.20달러에서 2012년 107.50달러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도 94.91달러에서 91.00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3년에는 두바이유가 2012년에 비해 3.34달러 높은 평균 109.63달러에 거래되고 브렌트유는 113.38달러에, WTI도 107.88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WTI 가격에 대해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11년 94.86달러에서 2012년 100.25달러로 상승하고 석유산업연구소도(PIRA)도 111.7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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