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관계 바탕으로 이례적인 장기계약 체결 … 2억3000만배럴 전망
화학뉴스 2012.02.09
S-Oil이 아람코(Saudi Aramco)와 원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로부터 20년간 공장 가동에 필요한 원유 전량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9일 발표했다. ![]() S-Oil은 “원유 시장에서는 1년 단위 공급계약이 일반적이며, 20년 이상 지속돼 온 양사의 오랜 신뢰관계와 한국과 사우디의 돈독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이례적인 장기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최근 이란산 원유 수입중단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국제 원유 수급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가운데 S-Oil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로부터 원유 공급을 보장받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플랜트 가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일 기준 66만9000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S-Oil의 설비규모를 고려할 때 아람코가 S-Oil에 공급하게 될 물량은 약 2억3000만배럴로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의 약 30%에 해당할 것으로 파악된다. 사우디는 총 2600억배럴의 원유 매장량과 1일 1200만배럴의 원유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세계 전체 원유 생산량의 약 11%에 달해 세계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람코는 1991년 합작투자 형식으로 S-Oil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후 20년이 넘게 장기적인 투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화학저널 2012/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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