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테라세미콘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295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테라세미콘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2월14일 발표했다.
또 “테라세미콘의 전략적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경쟁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 열처리 장비 시장에서 테라세미콘의 독점적 지위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테라세미콘의 2011년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며 “2012년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