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세로 2011년 영업실적 호조 … 디스플레이는 부진
화학뉴스 2012.02.20
2011년 화학과 정유 부문의 영업실적이 가장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정보기업인 에프앤가이드는 국제유가 상승세로 자동차ㆍ화학ㆍ정유기업들이 영업실적 호조를 나타낸 반면, IT 주력기업들은 반도체 경기 부진에 따라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월19일 발표했다. 영업실적을 발표한 국내 10대기업 가운데 상장계열사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그룹은 SK그룹으로 나타났으며, SK그룹의 상장계열사 5곳은 영업이익이 14조252억원으로 45.5% 증가했고 순이익은 10조4751억원으로 무려 97.2% 급증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이 국제유가 급등으로 석유화학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13.45% 늘어 그룹 전체의 영업실적 개선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은 상장계열사 5곳의 영업이익이 3조9755억원으로 25.3% 증가함으로써 SK그룹 다음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럽 재정위기로 내수업종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본 데다 호남석유화학과 KP케미칼 등이 호조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면, 삼성그룹은 IT경기 부진으로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6조2500억원에 그치는 등 3년만에 이익이 줄었다. 또 LG그룹 9개사(LG는 추정치)의 2011년 영업이익은 4조5085억원으로 전년대비 40.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4.2% 줄어든 2조7068억원에 불과했다. 스마트폰 중심의 휴대전화 시장 재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LG전자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LG그룹의 주력기업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IT 업황 개선으로 예전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2012년에는 영업실적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2012년 영업이익은 2011년 2803억원에 비해 265% 증가한 1조2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2011년 924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2012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해 5826억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LG그룹 전체로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77.6%에 달하고 순이익 증가율은 무려 133.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그룹의 2012년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년대비 30.0% 증가한 26조6607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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