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15년간 2조4000억원 … LGD 최대금액에 제일제당 최다
화학뉴스 2012.02.28
국내 대기업들이 15년 동안 국제 카르텔(담합)로 총 2조4000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대기업 8사가 1996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6건의 담합으로 12억7167만달러(약 1조7310억원), 유럽연합(EU)에서 4건 4억3442만유로(약 6525억원), 캐나다와 일본에서 각 1건 203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2월28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가격 담합으로 미국에서 4억달러, EU에서 2억유로, 일본에서 1억5000만엔의 벌금을 부과 받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삼성전자는 미국 3억달러, EU 1억5000유로에 달했다. 건수로는 제일제당이 미국 2건(425만달러), EU 2건(1282만유로), 캐나다 1건(17만5000C달러) 등 5건으로 최다였다. 공정위는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25사와 대한상공회의소, 비료공업협회 등 5개 사업자단체에 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도쿄 등에서도 현지 임직원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국제카르텔 연루로 과징금 뿐만 아니라 손해배상 소송, 기업이미지ㆍ국격 훼손에 따른 피해가 생긴다”며 “기업들의 담합행위에 엄정한 법집행을 하고 국내기업들에 대한 국내외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자율적 경쟁법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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