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ㆍ정유 호조에 자동차 불황
통계청, 1월 내수출하 4.5% 줄고 수출 0.3% 미증 … 재고 21% 폭증
화학뉴스 2012.02.29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광공업 생산이 31개월 만에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월 산업활동동향>에서 “1월 광공업 생산이 2011년 12월에 비해 3.3% 늘어 하락세에서 벗어났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2.0% 줄었다”며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국내산업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2월29일 발표했다. 생산은 반도체ㆍ부품이 전년동기대비 8.3%, 석유정제 6.2% 증가한 반면, 자동차 6.9%, 영상음향통신 4.8% 감소했다. 내수용 출하는 4.5% 줄고 수출용 출하는 0.3% 증가에 그쳤다. 재고는 2.7% 줄었으나 전년동기대비 20.9% 폭증했으며, 제조업 재고율이 108.2%로 전월대비 6.7%p 하락했다. 기업들이 재고를 감당하지 못해 재고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0.6%로 전월대비 3.6%p 상승하며 80%대로 올라섰으며,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16.1%, 전년동기대비 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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