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발생 … 안료 폭발에 교통혼잡
화학뉴스 2012.03.14
3월14일 오전 6시27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KCC 울산 페인트 공장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옆에 있는 다른 폐기물 보관창고에 옮겨 붙은 뒤 2시간여 만에 꺼졌다. ![]() 화재로 공장에 있던 안료가 폭발하면서 검은 연기와 버섯 모양의 불꽃이 하늘로 치솟았다. 또 화재가 2시간여 동안 이어지면서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고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아 대기가 오염되고 시민이 불안에 떨었다. 화재는 울산시소방본부, 인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소방차량까지 모두 40여대의 소방차와 2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됐지만 각종 화학물질 때문인지 진화작업에 한때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폐기물 보관통과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현재 소방서 추산 피해액은 4100만원 상당에 불과하지만 피해액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난 불로 수차례에 걸쳐 엄청난 폭발음이 발생했으며, 불기둥이 10여m 이상 치솟아 올라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그러나 사고현장에는 일하는 근로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 김모(43ㆍ회사원)씨는 “회사에 출근하던 중 KCC 울산공장에서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올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인트 원료와 화학물질의 이상반응으로 갑자기 일어난 화재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KCC 울산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CC 울산공장은 화재현장에서 취재기자 뿐만 아니라 생수를 공급하려는 의용소방대원의 출입까지 막아 물의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KCC 울산공장의 잘못으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드러나면 안전관리 책임자에 대해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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