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잇달아 친환경제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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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 세탁기에 디오스 냉장고까지 … 온실가스 배출량 9-13% 줄여
화학뉴스 2012.03.15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저탄소 친환경제품 관련 인증을 잇달아 받았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 <트롬>(모델명 FR4349EAZ)에 이어 양문형 냉장고 <디오스>(R-T751EBHSL)가 저탄소상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3월15일 발표했다. <트롬> 건조기(RC9011A)와 침구청소기(VH9001D)도 해당제품 분야에서 처음으로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했다.  <저탄소상품>과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저탄소 친환경제품 개발과 소비 촉진을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로,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탄소성적표지>를, 탄소 배출량과 감축률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는 <저탄소상품> 인증을 부여한다. 양문형 냉장고는 <리니어 컴프레서> 효율 증대와 고효율 단열 기술로 탄소배출량을 12.5% 줄여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2011년 12월 온실가스 배출량을 9% 감축한 LG <트롬> 드럼세탁기로 세탁기 부문 최초로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말 <저탄소상품> 인증 제도가 첫 실시된 이후 해당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내에서 10여개뿐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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