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012년 140달러 간다!
SERI, 100-120달러 44%에 120-140달러 40% … 100달러 미만 4%
화학뉴스 2012.03.19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은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3월12일부터 5일간 국내 최고경영자 21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44.4%가 2012년 연평균 국제유가가 100-120달러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고, 120-140달러라는 예상도 40.3%에 달했다고 3월18일발표했다. 100달러 미만이라는 응답은 4.2%에 그쳐 대다수 CEO가 당분간 고유가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국제유가 상승 원인으로는 대다수가 이란과 서방의 갈등(42.4%)을 꼽았고 신흥국 에너지 수요 증가(24.5%), 이라크 등 기타 산유국의 내정 불안(16.9%)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5년 이내에 2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에 대해서는 <낮은 편>이라는 응답이 44.9%를, <높은 편>과 <매우 높은 편>도 27.3%에 달했다. 고유가 시대 대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지원(35.9%), 에너지 절감 기술개발 지원(27.5%)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의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국내기업의 국외 석유 및 가스 개발 지원도 25.2%를 기록하며 석유자급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1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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