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단지, 인건비 횡령사건 재발
7명 근로내용 조작 1억6000만원 횡령 … 2월에도 3억원 편취 구속
화학뉴스 2012.03.22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3월22일 어민과 유흥업소 종업원 등 7명의 근로내용을 조작해 인건비 등 1억6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여수산업단지 소재 건설기업 현장소장 지모(46)씨를 구속했다.
지모 씨는 지역 어민과 유흥업소 종업원 등에게 고용보험과 실업급여를 받게 해주겠다며 허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게 한 뒤 인건비 등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허위 근로계약서를 근거로 실업급여 400여만원을 받은 유흥업소 종업원 김모(22)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2월에도 인건비와 실업급여 등 3억여원을 편취한 모 건설기업 현장소장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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