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제일모직의 편광필름 영업이익이 2012년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이트레이드증권이 3월27일 주장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송은정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전자재료 및 화학부문의 영업실적 호조가 전체 수익성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며 “편광필름 사업의 구조적인 이익 개선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제일모직은 2012년 1/4분기 매출액이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9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1/4분기 영업실적 호조는 전자재료와 화학 부문의 이익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자재료의 영업이익이 3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전분기대비 108% 급증할 것”이라며 “편광필름의 적자 감소와 반도체 부문의 영업실적 호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은정 연구원은 “2012년 편광필름 예상 매출액은 전략적인 저수익제품의 비중 축소에도 1% 증가한 5814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제일모직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