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수소자동차 개발 성공
2012년 투싼ix 1000대 생산 계획 … 덴마크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화학뉴스 2012.04.06
현대자동차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 자동차를 개발하고 2012년 말까지 1000대를 생산키로 결정해 주목된다.
현대자동차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 평균 생산단가를 1억원까지 낮춰 양산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자동차를 덴마크 등 유럽에 시범공급돼 최종 테스트를 거친 후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및 유럽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2012년 말까지 수소자동차 양산에 들어가면 도요타(Toyota)의 2015년보다 3년 앞선 것으로 친환경 자동차 부문에서 선두로 부상하게 된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최근 유럽 주요 메이저들을 제치고 덴마크 정부에 투싼ix 10대를 공급하는 수소자동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덴마크 정부는 충전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 후 수소자동차를 공급받을 방침이다. 투싼 수소자동차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주행거리가 650㎞로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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