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4분기 배럴당 7.8달러에서 8.5달러로 … P-X 마진도 증가
화학뉴스 2012.04.06
정유4사의 정제 마진이 늘어나 업종 전체의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KB투자증권이 4월6일 전망했다.KB증권 박재철 연구원은 “최근 유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석유제품 마진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선진국 경기가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고 하반기로 갈수록 휘발유를 중심으로 석유제품 수요가 늘어나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싱가폴 복합정제마진은 1/4분기 평균 배럴당 7.8달러에서 하반기에는 배럴당 8.5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합성섬유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원료인 P-X(Para-Xylene) 생산에서 얻을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정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SK이노베이션을 꼽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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