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EP, 투자 비중ㆍ증가율 높아 … 절대액수 적고 고급인력 부족
화학뉴스 2012.04.10
중소기업이 성장을 위해 R&D(연구개발) 투자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지만 매출로 이어지지 못해 위험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4월9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R&D 현황 및 투자 지원방향> 보고서에서 중소기업의 2010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3.4%로 대기업(2.3%)과 중견기업(1.7%)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연구개발 현황을 분석한 <연구개발활동조사>와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보고서>의 2005- 2010년 원시자료를 재가공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절반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5% 이상으로 높았고 1% 미만은 11.6%에 그쳤다. 반면, 대기업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 미만인 곳이 52.3%, 중견기업은 41.4%로 많았다. KISTEP은 중소기업이 성장을 위해 2005년 이후 3%대의 높은 R&D 투자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매출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005년 3조4144억원에서 2010년 8조109억원으로 연평균 18.6% 증가해 대기업(10.5%)과 중견기업(9.6%)의 연평균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의 수도 2005년 6667개에서 2.3배 증가해 2010년 1만5189개에 달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단위당 평균 연구개발비는 5억원대로 답보상태에 머문 반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1.6배, 1.5배 증가했다. 2010년 중소기업이 수행한 국가연구개발 사업과제 수는 7046건으로 전체의 87.4%를 차지했지만, 사업비는 1조6353억원으로 57%에 불과했다. KISTEP은 정부가 중소기업 R&D 투자 확대에 노력하고 있지만 단기(1.9년) 소형과제(2억3000만원) 중심이어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원조달이 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고급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ㆍ박사 연구원 비중은 2005년 31.7%에서 2010년 25.4%로 하락했고, 박사 연구원은 2010년 4.2%에 불과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4/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디지털화] DX, 중소기업까지 재무 개선 시도 | 2024-08-20 | ||
[산업정책] CBAM, 중소기업 대비 시급하다! | 2024-05-22 | ||
[산업정책] 화평법‧화관법, 중소기업 대처 모색 | 2024-05-22 | ||
[신재생에너지] 사우디, 국내 중소기업까지 투자… | 2024-02-29 | ||
[산업정책] 중소기업 유해화학물질 취급 개선 | 2024-01-1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