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옥소알콜(Oxo-Alcohol) 시장이 가동중단으로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경유화는 울산 소재 PA(Phthalic Anhydride) 5만톤 플랜트를 4월 2주간, 2만톤 플랜트는 5월 초부터 2주간 촉매 교체를 위해 가동중단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은 울산 소재 DOP(Dioctyl Phthalate) 8만톤 플랜트와 PA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5월 초부터 1주일간 계획하고 있다.
Tianjin Soda는 Binhai 소재 2-EH 14만톤 플랜트를 비롯해 NBA 8만5000톤, IBA(Isobutyl Alcohol) 2만5000톤 플랜트를 4월 말부터 1주일 동안 가동중단할 예정이다.

반면, Shandong Hongxin은 No.1 6만톤 PA 플랜트를 4월 말에서 5월 초 재가동할 계획이며, Kyowa Hakko도 Yokkaichi 소재 2-EH 및 NBA 25만톤 플랜트를 4월20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옥소알콜 시장의 수급타이트는 정기보수와 촉매 교체가 마무리되는 2/4분기가 지나면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미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