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온, 대구에 태양전지 투자
2014년까지 3억20900만달러 투자 확약 … 박막모듈 300MW 생산
화학뉴스 2012.05.04
미국의 태양전지 생산기업 스타이온이 대구 성서공단에 3억2000만달러를 투자한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범일 대구시장은 5월3일 미시시피의 스타이온 공장에서 체트 패리스 스타이온 회장과 3억2000만달러를 대구에 투자한다는 내용의 투자확약을 체결했다. 패리스 회장은 4월 대구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방문해 김범일 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미국에서 구체적 사업계획을 협의한 뒤 확약을 체결한 것이다. 스타이온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의 8만3000㎡ 부지에 스타이온-코리아를 설립하고 300MW의 CIGS(구리ㆍ인듐ㆍ갈륨ㆍ셀레늄) 박막형 태양전지 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채용규모는 400-600명이다. 스타이온은 CIGS 박막형 태양전지의 독보적 기술을 갖춘 세계적인 태양전지 생산기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다. 스타이온은 투자 성과에 따라 대구 테크노폴리스 또는 국가과학산업단지에 태양전지 2단계 투자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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