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하마 광구 지분 20% 인수 … 9년간 총 5200억원 투자
화학뉴스 2012.05.07
GS글로벌은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5월7일 발표했다.GS글로벌은 5월4일 미국 댈러스 현지에서 롱펠로우에너지의 자회사인 롱펠로우네마하가 보유하고 있는 <오클라호마 육상 네마하 광구>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정택근 GS글로벌 사장과 원유ㆍ가스 탐사, 개발, 생산 전문기업인 미국 롱펠로우에너지 회장이 참석했다. 지분 인수에 참여한 GS에너지, 화인파트너스 역시 롱펠로우네마하가 보유한 광구 지분 10%를 각각 인수했다. GS글로벌 20%, GS에너지 10%, 화인파트너스 10% 등 국내기업들이 지분 40%를 확보하게 됐다. ![]() 앞으로 9년간 GS글로벌, GS에너지 등 GS그룹의 총 투자비는 4억6000만달러(약 52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그러나 투자비 상당부분이 광구에서 생산될 석유ㆍ가스 판매대금으로 충당될 예정이어서 실제 순투자비는 총 투자비의 5분의1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GS글로벌은 투자자금을 해외자원 개발과 관련된 정책금융 융자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GS글로벌이 참여한 광구는 미국 오클라호마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4만2000에이커(170㎢)로 앞으로 6만에이커(243㎢)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탐사 자원량은 약 1억BOE(석유환산 배럴) 이상으로 추정된다. 네하마 광구 지역은 지하 1500m 심부의 석회암층(두께 100-200m)에 광범위하게 원유가 부존돼 있으며, 전통적인 수직시추방법으로는 상업생산이 한계가 있지만 수평시추와 수압파쇄 기술을 적용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9년간 총 400여개의 시추공을 뚫을 예정이며, 201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글로벌은 네하마 개발광구 지분 인수를 시작으로 해외 유망 석유ㆍ가스전, 유연탄 등 해외자원 개발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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