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착형 카본계 세퍼레이터 개발 … 깨지기 쉬우나 코스트 이점 충분
화학뉴스 2012.05.30
Showa Denko가 연료전지용 세퍼레이터(Separator) 사업을 세계적으로 확대한다.
Showa가 독자 개발한 카본(Carbon)계 세퍼레이터는 금속 세퍼레이터보다 가격 면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015년 이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연료전지자동차(ECV)용 세퍼레이터는 코스트와 경량화가 핵심이어서 단번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Showa Denko는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Fuel Cell)용으로 도전성 흑연 미분과 수지 복합소재를 사용한 융착형 카본계 세퍼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저코스트와 경량이 최대 특징으로 연료전지 시장이 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PEFC 시장은 일본의 가정용 연료전지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보조금 없이도 일반에 보급될 수 있도록 저가제품을 개발해 일본내수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료전지용 세퍼레이터 가운데 주목할 만한 분야는 가정용에 비해 부피가 큰 PEFC를 탑재하는 FCV(Fuel Cell Vehicle) 자동차로, FCV는 대량의 세퍼레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당 100엔>의 저코스트가 요구되고 있다. Showa Denko에서 개발하고 있는 세퍼레이터는 패킹 등을 사용하지 않는 융착형이기 때문에 재료비 감축이 가능하고 공정을 줄일 수 있다. 패킹과 세퍼레이터는 가격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우위에 있으며 FCV 대당 세퍼레이터 중량을 금속 세퍼레이터보다 약 60kg 줄일 수 있다. 또 가스 및 수분을 분배하기 쉽게 하기 위해 세퍼레이터의 겉과 안에 서로 다른 유로를 설계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카본계는 금속제에 비해 깨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 자동차기업들은 FCV용으로 금속 세퍼레이터를 먼저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FCV 시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코스트를 감축해야 하기 때문에 카본계의 경쟁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Showa Denko는 세계 FCV 생산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유럽과 미국에서 현지 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등 세계적으로 세퍼레이터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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