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uzen, MEK 시장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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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재가동 … 생산능력 MKE 17만톤에 DIB 5만2800톤
화학뉴스 2012.06.07
일본 Maruzen Petrochemical이 2012년 MEK 및 DIB 시장에 재진출한다.
2011년 발생한 동북지방의 대지진으로 Alcohol Ketone 공장이 전소돼 소실된 플랜트를 Chiba에 새롭게 건설해 MEK(Methyl Ethyl Ketone) 17만톤 및 DIB(Diisobutylene) 5만2800톤 플랜트를 5월25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2012년 MEK의 가동률을 50%, DIB는 80-90%로 결정해 수요처에서의 신뢰를 회복해가면서 복귀를 조심스레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 풀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MEK의 원료 C4 유분은 Maruzen Petrochemical의 에틸렌(Ethylene) 크래커 및 Cosmo Oil의 FCC(유동접촉분해장치)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Cosmo Oil의 Chiba 소재 플랜트가 복구되는 2012년 말까지 가동률 50%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DIB 생산에 필요한 원료는 전부 Cosmo Oil의 에틸렌 크래커에서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80-90% 가동할 계획이다. Maruzen Petrochemical은 아시아 최대의 MEK 생산기업이며, DIB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Maruzen Petrochemical의 가동중단으로 수요처들은 공급처를 바꾸거나 대체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대처해왔다. Maruzen Petrochemical은 2012년 시장에 재진출해 빠른 시일 안에 수요처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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