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20, 지속적 개발 목표가 초점
2015년 실현 목표로 추진 … 사회ㆍ환경ㆍ경제 3분야로 그린경제 달성
화학뉴스 2012.06.08
UN지속가능발전회의(리오+20) 개최를 앞두고 성과문서협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결정이 초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SDGs는 지속가능한 개발실현에 불가결한 사회ㆍ환경ㆍ경제 3개 분야에 관한 목표로 리오+20의 주요 의제인 <그린경제>의 달성으로 이어나갈 것이 제시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미정이며 2015년 달성 목표로 계획한 UN의 <밀레니엄 개발목표(MDGs)>와의 관계성도 주목되고 있다. SDGs에 대해서는 개발도상국 G77의 가운데 콜롬비아에서 제안했다. 농업(식량안전보장), 물, 에너지(재생가능에너지 포함), 지속가능한 도시, 해양(어업), 자연재해ㆍ기상변동 등에 관한 수치목표를 책정할 예정이다. MDGs에는 2000년 9월 개최된 UN 밀레니엄ㆍ서미트에서 채택된 SDGs는 MDGs로는 충당할 수 없는 에너지, 도시문제를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MDGs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반면, SDGs는 선진국을 포함한 UN 가맹국 전체가 대상으로 목표 설정에 대해서는 실현해야 할 <풍요>에 관해 GDP를 보완하는 지표 개발이 검토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에서도 경제사회의 상황, 심신의 건강,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을 기본 축으로 정해 행복도의 개발을 제안했다. 판기문 UN 사무총장이 주장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만인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SEFA)> 계획의 내용을 SDGs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SEFA 계획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충분한 에너지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로 에너지 효율의 향상과 재생가능 에너지의 이용확대 등으로 선진국 정부와 기업에 각자의 역할 수행이 요구되고 있다. SDGs를 결정하는 것은 선진국, 개발도상국 쌍방이 참여해야 하는 것으로 한달이 되지 않은 기간에 상세내용을 정비하는 것은 어려워 2012년 회의에서는 <공통이지만 차이를 둔 책임>을 기본원칙으로 SDGs 결정에 관한 의론을 개시하고 상세내용은 리오+20이 끝나면 정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2/06/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Aramco, S-Oil에 지속적으로 투자 | 2008-11-04 | ||
[석유정제] 에너지 효율적 관리로 지속적 절감 | 2006-09-18 | ||
[합성섬유] 중국, CPL 수입 지속적으로 증가 | 2005-06-29 | ||
[합성섬유] 중국, CPL 수입 지속적으로 증가 | 2005-06-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고무] 카본블랙, 지속적 성장 타이어가 좌우한다! | 2012-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