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종, 수익률 부진 “쌍두마차”
6월8일 현재 수익률 마이너스 31.87% 달해 … 증권업종도 -30.62%
화학뉴스 2012.06.11
증권업종이 유럽 재정위기의 재부각, 거래대금 감소, 자본시장통합법 무산에 따른 신규사업 부진 등 3대 악재로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유럽위기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로 거래가 위축돼 위탁매매(브로커리지)를 통한 수익이 떨어지고 자본시장통합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무산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마저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권업종의 수익률은 6월8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30.62%로 의료정밀(-32.56%), 화학(-31.87%) 다음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은 편입종목이 적어 실질적으로 증권업종은 화학업종과 함께 수익률 부진의 쌍두마차를 형성하고 있다. 증권업종 수익률은 6월8일 종가 기준으로 전주보다 2.25% 떨어진 반면, 코스피는 1.13포인트(0.06%) 상승했다. 증권업종은 코스피가 하락할 때 더 크게 떨어지고 상승할 때도 추가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 몰려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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