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Oil은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Oil은 6월20일 기초과학 분야 학술상 <올해 선도과학자 펠로십>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고체물리학 분야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임지순(61) 교수를 선정했다.
S-Oil과학문화재단은 <올해의 선도과학자 펠로십> 시상식에서 임지순 교수에게 연구 장려금을 전달했다.
임지순 교수는 탄소나노소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매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6년간 5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의 선도과학자 펠로십>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과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국내 연구자를 선정해 학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S-Oil은 2012년 1월 <우수 학위 논문상>을 제정해 물리ㆍ화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성과를 낸 젊은 과학자 2명에게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정현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