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톤당 1300달러로 바닥 … 아시아 가동률 감축 불가피
화학뉴스 2012.07.09
아시아 페놀(Phenol) 스프레드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아시아 페놀 시장은 수급이 타이트하나 유도제품의 채산성 악화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채산성 마지노선을 하회하고 있어 아시아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일본 메이저 Mitsui Chemicals은 7월 생산량을 2만7000톤 줄였으며 추가 감산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놀 가격은 2011년 말 톤당 1000달러로 떨어진 후 주원료 벤젠(Benzene) 가격상승과 PC(Polycarbonate) 등 다운스트림 수요증가로 2012년 5월 1600달러 정도로 회복했으나 6월 말 1300달러로 폭락했다. 벤젠 가격은 6월 ACP(아시아 계약가격)가 톤당 1080달러로 5월보다 115달러 떨어졌으나 페놀 가격 하락폭 보다 작았던 나타났다. 프로필렌(Propylene) 가격도 나프타(Naphtha) 가격이 하락하면서 떨어졌으나 에틸렌(Ethylene)보다 적은 폭으로 하락했다. 벤젠-페놀 스프레드는 재투자로 인한 안정생산을 고려할 때 최소 500달러, 채산성 라인을 감안할 때 최소 300달러가 필요하나 벤젠 1080달러, 페놀 1300달러로 채산성이 맞지 않고 있다. 중국가격은 페놀이 톤당 9600위안, 벤젠은 7800위안으로 최소 스프레드 2000위안을 넘기지 못해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중국 생산기업들은 덤핑방지관세를 적용해 해외기업에 비해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레드가 2000위안이 안돼 역마진으로 가동률을 낮출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Mitsui Chemicals은 7월 가동률을 낮춰 생산량을 일본 1만5000톤, 싱가폴 1만2000톤 줄이고 수출의존도를 완화해 일본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나갈 방침이다. Mitsui Chemicals은 월 생산능력이 7만5000톤으로 36%를 감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페놀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다운스트림 수요 감소와 원유ㆍ나프타를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가격하락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화학저널 2012/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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