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국제유가 타고 코스트 상승
상의, 유통기업 68% 물류비 증가 응답 … 운송비ㆍ인건비 요인도
화학뉴스 2012.07.16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물류코스트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유통기업 554개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11년보다 물류비가 증가했다는 곳이 전체의 68.4%에 달했다고 7월15일 발표했다. <변동 없다>는 23.5%, <감소했다>는 8.0%에 불과했다. 물류비가 늘어난 이유(복수 응답)로는 국제유가 상승(85.8%), 운송비 증가(55.9%), 인건비 상승(41.2%) 등을 들었다. 유통기업의 평균 물류비는 매출액 대비 6.9%로 100원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물류비용으로 7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중 물류비용 비중은 전자상거래(10.0%), 슈퍼마켓(6.8%), 할인점(4.0%), 백화점(3.6%), 아울렛(3.1%) 순으로 높았다. 유통기업들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물류업무(복수 응답)로 판매 전후 고객서비스 관련 판매물류(84.1%), 창고ㆍ재고관리ㆍ운송 관련 사내물류(66.4%), 폐기ㆍ회수ㆍ반품 관련 역물류(46.3%) 등을 꼽았다. 물류효율화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정책자금 및 세금지원(31.8%)을 가장 많이 꼽았고 물류공동화ㆍ정보화ㆍ표준화 관련 정책적 지원(26.2%), 물류현장 전문가 육성 지원(15.3%), 지속가능 물류전환제도 및 시행(12.1%)이 뒤를 이었다. <화학저널 201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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