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선박평형수 장치 개발
삼건세기, 친환경 성능 인정받아 … 80조원 상당 세계시장 공략
화학뉴스 2012.07.19
국내기업이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 방식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개발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플라즈마(Plasma)는 초고온에서 음전하를 가진 전자와 양전하를 띤 이온으로 분리된 기체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흔히 <제4의 물질상태>로 불린다. 국토해양부는 삼건세기가 개발한 플라즈마의 충격파 기술을 적용해 해양미생물을 살균하는 장치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부산물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 성능을 인정받았다. 4년6개월 동안 약 40억원을 투입해 개발했으며 조만간 80조원으로 추산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을 상대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IMO) 규정에 따르면, 모든 선박은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선박평형수(선박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탱크에 채우는 물)를 배출하기 전에 처리장치를 이용해 미생물을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화학저널 2012/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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