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에탄올 생산 적신호
보조금 폐지에 원료가격 상승으로 … 갤런당 2.5달러 전후 형성
화학뉴스 2012.07.30
미국의 바이오에탄올 가격이 2012년 1월 이후 최고가격을 갱신했다.
원료인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고 2011년 여름부터 정부 보조금마저 폐지돼 수익성이 크게 약화됨으로써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미국의 옥수수 선물가격은 이상기온으로 수확량 감소를 우려하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2012년 6월 하순부터 오르기 시작해 2012년 7월에는 부셸당 7달러 후반으로 최고치를 형성했다. 바이오에탄올은 2011년 말 갤런당 45센트의 정부 보조금이 폐지되고 원료가격이 오르면서 큰 타격을 받아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으며 생산량도 줄어들고 있다. 2012년 6월8일에는 하루 92만배럴을 생산했으나 6월29일에는 85만7000배럴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에탄올 가격도 2012년 7월 들어 갤런당 2.5달러 전후로 급등해 2012년 최고치를 갱신했다. <화학저널 2012/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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