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정유시설 9개월만에 재가동
2011년 반정부세력 폭파로 가동중단 … 원유 안전수송이 1차 목표
화학뉴스 2012.07.31
예멘 남부 아덴항의 정유시설이 9개월 만에 재가동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7월30일 보도했다.
아덴 정유시설은 2011년 10월 초 반정부 부족세력이 마리브의 송유관을 폭파시키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국영기업 사페르(Saper)는 마리브 송유관이 폭파되기 이전 하루 11만배럴의 경질유를 홍해 연안의 라스 이사 수출터미널로 수송했으나 송유관 폭발 이후 하루 15만배럴을 생산하는 아덴 정유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예멘은 원유 대부분을 수입물량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에 의존해야 했다. 사페르 관계자는 “현재 우리의 1차적 목표는 원유를 정유시설에 안전하게 보내는 것”이라면서 “수출 여부는 정부가 추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3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리비아, 정유시설 재가동 “박차” | 2011-08-29 | ||
[석유정제] 아르헨티나, Shell 정유시설 폐쇄 | 2007-09-07 | ||
[석유정제] 석유기업, 해외 정유시설 확충 박차 | 2006-08-30 | ||
[석유정제] 미국 정유시설 Rita 타격 “별로” | 2005-09-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정유시설 고도화 총 2조원 투입 | 1992-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