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태양광 전력 생산 돌입
화학뉴스 2012.08.06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09년부터 세종시에서 추진해온 1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들어갔다고 8월6일 발표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곳은 대전 유성구-세종시 사이의 자전거도로(발전량 2552MWh), 수질복원센터(2416MWh), 쓰레기매립장(2148MWh) 등으로 태양광 설치사업에는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했다. 발전시설에서 생산하는 발전량은 설계용량 6202MWh에 비해 914MWh 많은 7116MWh에 달한다. ![]() 행복청은 발전시설 가동으로 25억원의 전력판매 수입과 2642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청은 1차 태양광사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2차사업 추진을 위해 9월 발전기업 및 태양광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뒤 10월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손윤선 행복청 녹색도시환경과장은 “세계적인 명품도시의 첫번째 조건은 저탄소ㆍ친환경 녹색도시”라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비롯해 LED(Light Emitting Diode) 가로등 설치, 스마트 그리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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