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원료코스트 상승 수익 악화
페놀, 7월 1450달러 급등 … 국내 100% 가동률 유지하고 있으나
화학뉴스 2012.08.14
아시아 PC(Polycarbonate) 시장은 원료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페놀(Phenol) 아시아 가격이 6월 톤당 1300달러에서 7월 말 1450달러로 급등해 BPA(Bisphenol-A)와 PC의 스프레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PC는 6-8월을 비수기로 보고 있어 가격이 정체되고 있지만 수요가 증가하는 9월부터는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생산기업들은 PC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으나 계약 중심인 PC 공급은 원료코스트 상승분을 즉각 반영하기 힘들어 수익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일본은 전기ㆍ전자ㆍ사무기기용ㆍ자동차 분야에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인디아는 수요를 견인하던 광디스크 시장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사업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인디아의 태양전지용 패널 사업 또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SABIC에서 PC를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2/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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